[교육부-KBL 협약식] ‘일일 강사’로 나선 양우섭, “농구를 꿈으로 삼는 친구들이 많아졌으면…”
손동환 2024. 6. 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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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꿈으로 삼는 친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양우섭은 프로 통산 612경기에 출전했다.
그래서 양우섭은 "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 경기에 많이 나설 수 있었던 건, 감독님과 구단에서 기회를 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를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구단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또 한 번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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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꿈으로 삼는 친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양우섭은 프로 통산 612경기에 출전했다. 이는 KBL 역대 16위에 해당하는 기록. 평균 출전 시간은 14분 44초에 불과했지만, 꾸준히 자기 몫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출전 경기 수가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그래서 양우섭은 “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 경기에 많이 나설 수 있었던 건, 감독님과 구단에서 기회를 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를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구단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또 한 번 감사함을 표현했다.
‘선수 은퇴’를 선언한 양우섭은 제2의 농구 인생과 마주했다. 여러 선택지가 양우섭 앞에 놓였기에, 양우섭은 이전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양우섭은 부지런히 움직였다. 선수 시절처럼 말이다. 여러 사람들과 제2의 인생을 논의했다. 그리고 7월에는 한양대 임시 코치 자격으로 MBC배 대학농구대회에 참가한다.
진로가 정해졌지만, 양우섭은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14일 오후에 진행됐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교육부-KBL 업무협약’의 일일 강사로 나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대표와 함께 흥인초등학교 1~2학년생 15명의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양우섭은 “한기범 대표님으로부터 ‘KBL에서 찾아가는 농구 교실을 진행하는데, 함께 참가해보지 않겠냐?’고 도움을 받았다. 나도 좋은 기회로 생각해서 참가하게 됐다”며 일일 강사로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부상 방지 관련 운동을 준비했다. 다만, 놀이 개념으로 어린 친구들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농구에 재미를 느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에게 알려준 내용들을 덧붙였다.
그 후 “의미 있는 시간에 참가할 수 이어, 영광이었다. 또, 어린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니, 나 역시 좋았다”며 학생들과 함께 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계속해 “어린 친구들이 농구의 매력에 빠지면 좋겠다. 농구의 재미 역시 알았으면 한다. 무엇보다 농구를 꿈으로 삼는 친구들이 많아졌으면 한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양우섭은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선수 시절과는 다른 시각으로 농구를 접해야 한다. 동시에, 지도자로서의 철학을 적립해야 한다.
양우섭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하는 단계다. 그러나 존경받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도자로서의 목표를 설정했다.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 제공 = KBL
양우섭은 프로 통산 612경기에 출전했다. 이는 KBL 역대 16위에 해당하는 기록. 평균 출전 시간은 14분 44초에 불과했지만, 꾸준히 자기 몫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출전 경기 수가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그래서 양우섭은 “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 경기에 많이 나설 수 있었던 건, 감독님과 구단에서 기회를 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를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구단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또 한 번 감사함을 표현했다.
‘선수 은퇴’를 선언한 양우섭은 제2의 농구 인생과 마주했다. 여러 선택지가 양우섭 앞에 놓였기에, 양우섭은 이전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양우섭은 부지런히 움직였다. 선수 시절처럼 말이다. 여러 사람들과 제2의 인생을 논의했다. 그리고 7월에는 한양대 임시 코치 자격으로 MBC배 대학농구대회에 참가한다.
진로가 정해졌지만, 양우섭은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14일 오후에 진행됐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교육부-KBL 업무협약’의 일일 강사로 나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대표와 함께 흥인초등학교 1~2학년생 15명의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양우섭은 “한기범 대표님으로부터 ‘KBL에서 찾아가는 농구 교실을 진행하는데, 함께 참가해보지 않겠냐?’고 도움을 받았다. 나도 좋은 기회로 생각해서 참가하게 됐다”며 일일 강사로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부상 방지 관련 운동을 준비했다. 다만, 놀이 개념으로 어린 친구들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농구에 재미를 느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에게 알려준 내용들을 덧붙였다.
그 후 “의미 있는 시간에 참가할 수 이어, 영광이었다. 또, 어린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니, 나 역시 좋았다”며 학생들과 함께 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계속해 “어린 친구들이 농구의 매력에 빠지면 좋겠다. 농구의 재미 역시 알았으면 한다. 무엇보다 농구를 꿈으로 삼는 친구들이 많아졌으면 한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양우섭은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선수 시절과는 다른 시각으로 농구를 접해야 한다. 동시에, 지도자로서의 철학을 적립해야 한다.
양우섭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하는 단계다. 그러나 존경받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도자로서의 목표를 설정했다.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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