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15일 과학영재 선발제도 설명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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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15일 오전 대전 본원에서 KAIST 조기 진학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영재선발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영재선발제도는 과학기술 분야에 뛰어난 자질을 갖춘 학생들에게 KAIST 조기 진학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과학고·일반고·자율고 2학년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KAIST 과학영재선발제도 신청 서류 제출 기간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8월 23일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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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15일 오전 대전 본원에서 KAIST 조기 진학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영재선발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영재선발제도는 과학기술 분야에 뛰어난 자질을 갖춘 학생들에게 KAIST 조기 진학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과학고·일반고·자율고 2학년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올해 1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과학영재선발제도의 개정안을 수험생과 학부모 및 교사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대상 외에도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른 영재학교 재학생과 영재교육특례자의 지원을 허용하고 제출 서류를 간소화한 것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 KAIST 과학영재선발제도 신청 서류 제출 기간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8월 23일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9월에 시작되는 KAIST 수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4일 양자보안과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와 국내 최초 양자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및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그동안 축적한 양자 기술력과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GIST에 국내 최초 양자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센터가 구축되면 암호 해독, 초고속 데이터 검색, 양자 시뮬레이터 등 양자 컴퓨팅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게 된다.임기철 GIST 총장은 "국내 최초 양자 AI 컴퓨터 센터 구축 및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국내 최초 양자 컴퓨팅 AI 센터는 앞으로 양자 산업 생태계의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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