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수원FC 입단해 K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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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열 달여 만에 풀려난 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 선수가 수원FC에 입단해 K리그에 복귀했습니다.
손준호는 "좋은 기억을 함께한 선수들이 있는 팀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은중 감독도 "손준호는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라며 이용, 윤빛가람 등 기존 선수들과 안정감 있게 팀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손준호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오는 20일 선수 추가 등록 이후 K리그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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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열 달여 만에 풀려난 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 선수가 수원FC에 입단해 K리그에 복귀했습니다.
손준호는 "좋은 기억을 함께한 선수들이 있는 팀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은중 감독도 "손준호는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라며 이용, 윤빛가람 등 기존 선수들과 안정감 있게 팀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손준호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오는 20일 선수 추가 등록 이후 K리그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서 뛰었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현지에서 구속돼 공안국의 조사를 받다 지난 3월 풀려나 귀국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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