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5 벤전스, 스팀 버전 확실히 쾌적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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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14일 '진 여신전생5 벤전스' 발매를 기념해 진 여신전생5 벤전스 스팀 버전 체험회를 개최했다.
진 여신전생5 벤전스 현장 구매자에게는 특전으로 카디슈투 데스크 매트를 증정한다.
전작 진 여신전생5가 최적화 문제로 잡음이 많았는데 스팀 버전은 프레임 드랍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2시간의 체험이 끝난 뒤 체험회에 참가한 이용자들에게 진 여신전생5 벤전스 스팀 버전 체험 소감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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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버전 첫 인상은 합격"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14일 '진 여신전생5 벤전스' 발매를 기념해 진 여신전생5 벤전스 스팀 버전 체험회를 개최했다.
체험회는 홍대입구역 인근 T1베이스캠프에서 오후 12시 30분과 오후 3시 두 타임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 참가자들은 타임별로 2시간 시연이 가능하며,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키캡 3종 세트를 받는다. 진 여신전생5 벤전스 현장 구매자에게는 특전으로 카디슈투 데스크 매트를 증정한다.
시연은 처음부터 진행하거나, 세이브 파일에 저장된 도쿄의사당 파트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었다. 게임 패드 사용이 가능해 참가자들은 키보드 마우스, 게임 패드 중 원하는 플레이 방식을 선택해 자유롭게 플레이했다.
기자는 키보드 마우스로 처음부터 플레이했는데, 일단 큰 화면으로 플레이하니 시원시원해 좋았다. 전작 진 여신전생5가 최적화 문제로 잡음이 많았는데 스팀 버전은 프레임 드랍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신규 캐릭터 히로미네 요코도 일찍부터 등장해 동료로 합류한다.
2시간의 체험이 끝난 뒤 체험회에 참가한 이용자들에게 진 여신전생5 벤전스 스팀 버전 체험 소감을 물었다.
한 이용자는 "워낙 플레이타임이 긴 게임이라 초반 2시간 정도로는 크게 달라진 점을 알 수 없었다"며 "그래도 스팀 버전이 쾌적하고 조작도 편해서 마음에 든다. 이미 다 아는 얘기라 빠른 진행을 위한 스킵 기능이 좋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진 여신전생 시리즈에 바라는 점으로는 "완전판으로 새로 내니 플레이타임도 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해야 해서 피곤하다. 앞으로는 완전판 대신 DLC 방식으로 본편에 추가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게임 패드로 플레이한 이용자는 "게임 패드가 스위치와 A, B 버튼이 반대라 조작 적응이 어렵긴 했다. 스팀 버전으로 플레이하니 해상도도 개선된 것 같고, 큰 화면으로 보니까 역시 좋다"고 말했다. 특히 "악마의 뒷뜰 잘 만들었다. 악마들의 개성이 대화에서 드러나니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신규 콘텐츠를 호평했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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