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교서 고3 모의고사 가채점 성적 실수로 유출…“담당 교사 학교장 경고 조치”

박민경 2024. 6. 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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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성적이 유출돼 교사가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담임 A씨가 지난 5일, 자신이 담당한 반 학생들의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석차와 등급, 점수 등이 담긴 파일을 학급 메신저에 실수로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얼마 되지 않아 교사는 자신의 실수를 인지하고 학생들에게 파일을 삭제하고, 삭제했다는 인증사진을 올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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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성적이 유출돼 교사가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담임 A씨가 지난 5일, 자신이 담당한 반 학생들의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석차와 등급, 점수 등이 담긴 파일을 학급 메신저에 실수로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얼마 되지 않아 교사는 자신의 실수를 인지하고 학생들에게 파일을 삭제하고, 삭제했다는 인증사진을 올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교사와 교장이 학생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또 가정 통신문을 배포해 성적 유출 상황을 안내하고 담당 교사에게는 학교장 경고 조처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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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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