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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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지하차도 내 배수펌프와 침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예규 개정에 따라 대전시 내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33개소로 대전시는 2022년부터 침수위험도와 예상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39개소를 선정, 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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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예규 개정에 따라 대전시 내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33개소로 대전시는 2022년부터 침수위험도와 예상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39개소를 선정, 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등 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급성이 높은 10개소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39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관련 지침 개정으로 그간 대전시에서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던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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