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대변인 "인질 몇 명이나 살아있는지 아무도 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마스가 억류한 이스라엘 인질 가운데 현재 생존자가 몇 명인지 알지 못한다는 하마스 측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8일 이스라엘군이 인질 4명을 구출하기 위해 진행한 작전으로 미국인 1명을 포함한 다른 인질 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급습해 끌고간 인질은 250여 명입니다.
그 과정에서 일부는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이스라엘은 현재 살아있는 인질 수를 7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억류한 이스라엘 인질 가운데 현재 생존자가 몇 명인지 알지 못한다는 하마스 측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난항을 보이는 가운데 당초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인질이 이미 희생됐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미국 CNN 방송 인터뷰에서 억류 인질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아있는지 모른다며 "그것에 대해 전혀 모른다. 이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8일 이스라엘군이 인질 4명을 구출하기 위해 진행한 작전으로 미국인 1명을 포함한 다른 인질 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급습해 끌고간 인질은 250여 명입니다.
이 중 100여 명은 지난해 11월 7일간의 임시 휴전 당시 풀려났지만, 그 뒤 휴전 협상이 공회전하면서 합의에 의한 추가 인질 석방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부는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이스라엘은 현재 살아있는 인질 수를 7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7967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순직 1주기 전 특검 통과"‥"신속 수사해야"
-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희대의 조작사건으로 밝혀질 것"
- 오동운, 김건희 여사 소환 "필요하면 할 수 있다"
- 대통령실, '투르크멘 국견 선물' 언급하며 "김 여사 동물사랑 반향"
- '프리허그' 진에게 무슨 짓? "이건 성추행" 아미 경악
- '기레기 들어오지마" 또 막말‥"창피해" 고개 떨군 직원들
- SSG 계획대로 크는 '기록의 신인' 박지환 "최정 선배님 본받아‥"
- "여사님, 디올백 돌려주십시오" 폭로 기자 "내돈내산 한 것" [현장영상]
- "얼굴 노출" 결심한 대대장 "죽는 날까지‥" 직진 예고
- 러시아 "밤새 우크라 대규모 드론 공격‥87대 격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