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유산 3번 딛고 태어난 쌍둥이에 "34주 미숙아, 건강하게 커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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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이 자녀를 보며 느낀 감격을 전했다.
13일 윤한은 자신의 SNS에 "감격스러움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더해지면 이런 느낌일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한이 쌍둥이 자녀와 함께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윤한의 아내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누워있는 모습 역시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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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자녀를 보며 느낀 감격을 전했다.
13일 윤한은 자신의 SNS에 "감격스러움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더해지면 이런 느낌일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윤한은 "너무너무 예쁜 우리 아가들"이라며 "34주에 미숙아로 태어나서 집중치료실 니큐에서 18일만에 건강하게 잘 커줘서 너무 감사해요.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너무너무 환영해"라고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한이 쌍둥이 자녀와 함께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윤한의 아내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누워있는 모습 역시 담겨있다.
한편,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은 2017년 9월 8살 연하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결혼해 2020년 5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세 차례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지만,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쌍둥이 자녀의 탄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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