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함께한 춘천반다비체육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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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인 춘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해와 어울림의 공간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사우동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형 체육시설인 만큼 지역 균형 발전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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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인 춘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개소식이 14일 오전 춘천 신사우동 일원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진태 지사, 육동한 시장,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며 국비 등 총 241억 4000만원이 투입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수영장, 컬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보치아·농구장·탁구),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섰다.
시설 명칭인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을 따서 장애인 우선 사용 체육시설에 붙여진다. 춘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며, 개관식 이후 17일부터 9월까지는 무료로 개방한다.
장미란 차관은 “춘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차별 없는 스포츠 정책을 통해 누구나 체육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포츠로 사회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해와 어울림의 공간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사우동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형 체육시설인 만큼 지역 균형 발전도 기대된다”고 했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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