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도 골드시티 들어서나···SH공사, 춘천시와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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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춘천시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 '골드시티' 확대 등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H공사는 13일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육동한 춘천시장이 만나 춘천시 일원에 골드시티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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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춘천시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 ‘골드시티’ 확대 등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H공사는 13일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육동한 춘천시장이 만나 춘천시 일원에 골드시티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춘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춘천역세권 개발 △기업혁신파크 등의 사업과 SH공사의 골드시티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헌동 사장은 공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전국 확대 계획에 대해 소개했으며, △춘천역 인근 출퇴근이 필요한 입주자 등을 위한 유형 △춘천시 외곽의 출퇴근이 필요 없는 은퇴자 등을 위한 유형 등 다양한 골드시티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SH공사 간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 삼척에 골드시티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춘천시 등과 골드시티 확대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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