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우즈베키스탄 총리 만나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6.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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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3일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만났다.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샤브카트 미르지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신 회장을 면담했다.

실제 롯데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대규모 해외 투자 사업인 우스튜르트 가스화학 단지 건설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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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화학, 관광 등 협력 강화 위한 방안 논의

롯데지주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3일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만났다. 신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중앙아시아 3국 순방에 동행 중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 [롯데]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샤브카트 미르지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신 회장을 면담했다.

양측은 에너지, 화학, 관광, 식품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실제 롯데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대규모 해외 투자 사업인 우스튜르트 가스화학 단지 건설에 참여한 바 있다. 롯데는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협업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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