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그 옷 자주 입네” 지적에 “옷 좀 사줘” 애교로 대응

권미성 2024. 6. 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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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과의 행복한 일상이 포착됐다.

6월 13일 한혜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연극 '애인', 자꾸만 뒤돌아 보고 싶은 것도 잊으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모든 것을 망각하는 것도 다 괜찮다. 미안해하지 말라고 나를 위로해 준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남편 기성용은 "그 옷 자주 입네..ㅋㅋ"라고 패션을 지적하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한혜진은 "옷 좀 사줘"라고 애교를 부려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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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혜진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과의 행복한 일상이 포착됐다.

6월 13일 한혜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연극 '애인', 자꾸만 뒤돌아 보고 싶은 것도 잊으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모든 것을 망각하는 것도 다 괜찮다. 미안해하지 말라고 나를 위로해 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대적이고 절제된 무대 연출도 황정은 작가님의 메시지 가득 담긴 탄탄한 글도 배우들의 물 흐르듯 흘러가는 연기와 호흡도 모든 것이 좋았다. 다시 무대에 설 날을 그려보게 만드는 참 좋았던 연극"이라며 연극 감상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연극 '애인'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본 남편 기성용은 "그 옷 자주 입네..ㅋㅋ"라고 패션을 지적하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한혜진은 "옷 좀 사줘"라고 애교를 부려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서 옷 정보가 궁금한 사람입니다. 기성용 씨도 예뻐서 언급한 거죠?", "두 분 댓글 귀엽다", "핑크핑크~ 너무 예뻐요!", "인형 같은 외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후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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