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추행한 인천 지역농협 조합장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래방과 사무실에서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 지역농협 조합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14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합장 60대 홍 모 씨에게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재작년 12월까지 회식 뒤에 간 노래방이나 사무실에서 여직원들의 손과 어깨 등을 만져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래방과 사무실에서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 지역농협 조합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14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합장 60대 홍 모 씨에게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재작년 12월까지 회식 뒤에 간 노래방이나 사무실에서 여직원들의 손과 어깨 등을 만져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앞서, YTN이 재작년 12월 이 같은 의혹을 보도하자, 홍 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면 사과한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지점장이 전체 직원들에게 홍 씨를 위한 탄원서에 서명하라고 지시하면서 다시 논란을 빚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폭발물 검사한다"던 인천공항...실제론 '눈대중' 판독
- "로켓배송 멈출 수 밖에"...정부까지 압박하는 쿠팡의 위협 [Y녹취록]
- 380만 원짜리 디올 가방 원가가 8만 원?...명품 '노동착취' 민낯
- 중국 혐한 도 넘었다...손흥민 휠체어 탄 합성 사진 확산 논란
- '구걸'로 한달 수입 375만 원…태국 정부 "절대 돈 주지 마라"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