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헌혈자의 날 기념식' 참석

오현주 기자 2024. 6. 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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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14일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2024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헌혈에 참가하는 시민에게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이 헌혈"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1970년대 학생 시절 서대문 적십자 병원 옆 4‧19도서관을 이용하며 헌혈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새겼고다"며 "80년대에는 직장 인근의 적십자 본사에 적힌 '당신의 헌혈, 생명을 구한다'(Give Blood, Save Life)라는 슬로건에 큰 울림을 받고 헌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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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 의장 "의학 발달해도 헌혈 대체할 수 없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14일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2024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헌혈에 참가하는 시민에게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이 헌혈"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1970년대 학생 시절 서대문 적십자 병원 옆 4‧19도서관을 이용하며 헌혈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새겼고다"며 "80년대에는 직장 인근의 적십자 본사에 적힌 '당신의 헌혈, 생명을 구한다'(Give Blood, Save Life)라는 슬로건에 큰 울림을 받고 헌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제는 거주지 인근에 있는 적십자사 혈액원에서 새벽같이 출동하고 저녁에 돌아오는 헌혈차를 보면서 헌혈의 숭고함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동참 시민이 바로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21회째인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2004년 제정된 세계 법정 기념일이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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