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한양대, 우수 인력육성·교류 위한 MOU 체결

김태진 기자 2024. 6. 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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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과 한양대학교는 14일 한양대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의 공동연구 및 인력육성·교류를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화학연은 공백 기술 해소 및 시너지 창출, 우수 연구인력의 안정적 양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학연 협력 지원제도를 신설, 대학별 특성화된 학연 협력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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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왼쪽)과 이기정 한양대 총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양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과 한양대학교는 14일 한양대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의 공동연구 및 인력육성·교류를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정에 따라 공동연구 사업 수행 및 연구인력 상호교류, 정보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 연구시설 장비 공동활용,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원활한 운영을 위해 양 기관 주요 인사로 구성된 공동운영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인공지능, 양자, 탄소중립 등 기관 중점분야와 연계한 기관 간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백기술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연구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학연은 공백 기술 해소 및 시너지 창출, 우수 연구인력의 안정적 양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학연 협력 지원제도를 신설, 대학별 특성화된 학연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우수 인재 육성과 함께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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