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정례회 개회, 제1회 추경안 심의

김종효 기자 2024. 6. 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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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회의 제285회 정례회가 14일 개회했다.

오는 26일까지 14일간의 회기일정을 갖고 개회한 정례회를 통해 군의회는 순창군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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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순창군의회의 제285회 정례회가 개회했다. 신정이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의 제285회 정례회가 14일 개회했다.

오는 26일까지 14일간의 회기일정을 갖고 개회한 정례회를 통해 군의회는 순창군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정이 의장은 "제9대 순창군의회가 출범한 지 2년여가 돼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깊은 성찰로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의원들에게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에서 당초 목적대로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졌는지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내년도 예산 심사의 지표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집행부에는 "결산 승인안 심사에 대해 지난 한 해의 사업추진 성과를 군민들로부터 직접 평가받는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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