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휴진' 신고한 전북 의료기관 43곳…3.5%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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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에서 45개소의 의료기관이 휴진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가 진료명령·휴진신고명령을 지난 10일 발령한 가운데 전북의 1242개소(의원 1224개소, 병원 18개소) 중 43개소가 휴진을 신고했다.
이는 전국 기준 4.02%이며 전북에서는 3.5%가 집단 휴진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전북 14개 시·군 의료기관에 업무개시명령을 17일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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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오는 18일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에서 45개소의 의료기관이 휴진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가 진료명령·휴진신고명령을 지난 10일 발령한 가운데 전북의 1242개소(의원 1224개소, 병원 18개소) 중 43개소가 휴진을 신고했다.
이는 전국 기준 4.02%이며 전북에서는 3.5%가 집단 휴진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전북 14개 시·군 의료기관에 업무개시명령을 17일 내릴 예정이다.
또 실제 집단 휴진에 참가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불이행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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