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구명조끼 착용하세요" 울산해경, 해상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다에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세요" 울산해양경찰서가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상추락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울산해경은 관련 단체와 업체를 방문해 해상 추락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선박 승‧하선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바다에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세요" 울산해양경찰서가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상추락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울산 앞바다에서 해상추락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울산항 외항 정박지에서 선박 종사자가 선박 간 이동하다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2건 발생했다.
특히 구명조끼를 착용한 사람은 구조돼 건강한 반면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에 울산해경은 관련 단체와 업체를 방문해 해상 추락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선박 승‧하선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정욱한 서장은“선박 승‧하선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예상치 못한 추락사고 발생에 대비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본인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구명조끼를 입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