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들인다…반려동물 13마리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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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선물 받은 투르크 국견(國犬) '알라바이' 2마리가 오는 18일 한국에 온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은 지난 11일 "윤 대통령 부부의 동물 사랑에 감명받았다. 앞으로도 동물보호와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알라바이를 선물하고 싶다"며 알라바이를 선물했다.
또한 윤 대통령 부부는 선물 받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견 이름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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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선물 받은 투르크 국견(國犬) '알라바이' 2마리가 오는 18일 한국에 온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은 지난 11일 "윤 대통령 부부의 동물 사랑에 감명받았다. 앞으로도 동물보호와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알라바이를 선물하고 싶다"며 알라바이를 선물했다.
이에 김 여사는 "투르크의 보물인 알라바이를 선물해 주셔서 매우 영광"이라며 "양국 협력의 징표로서 소중히 키워나가고 동물 보호 강화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내주 한국에 도착하는 알라바이 2마리는 검역 절차를 거쳐 용산 대통령실 잔디밭로 오게 된다. 이후 한남동 관저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반려동물을 선물 받으면 동물원에 보내거나 하지 않고, 직접 강아지가 먹을 음식을 만들어서 키우기 때문에 무한정 여러 마리를 기를 수 없고 8마리 정도가 최대 한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 부부는 선물 받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견 이름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22년 12월 24일 은퇴 안내견 새롬이를 입양해 기존의 반려견 5마리(토리, 나래, 마리, 써니, 올리), 반려묘 5마리(아깽이, 나비, 노랑이, 키위, 하양이) 등 총 11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이번에 알라바이 2마리까지 관저로 들이면 반려견 8마리를 포함해 모두 13마리의 반려동물과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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