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핫플레이스 물 테마시설' 관광명소 조성…7월 6일부터 운영

박제철 기자 2024. 6. 14.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14일 정읍천 핫플레이스 물 테마시설 조성 사업 현장에서 최종 점검과 벽천분수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정읍천 핫플레이스' 미로분수 공사현장를 최종 점검하고 또 내년 6월까지 조성 예정인 벽천분수 실시설계 추진 상황 보고회도 함께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시장, 14일 정읍천 미로분수 조성사업 현장 최종 점검
이학수(오른쪽)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14일 정읍천 핫플레이스 물 테마시설 조성 사업 현장에서 최종 점검과 벽천분수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정읍시 제공)2024.6.14/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14일 정읍천 핫플레이스 물 테마시설 조성 사업 현장에서 최종 점검과 벽천분수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정읍천 핫플레이스' 미로분수 공사현장를 최종 점검하고 또 내년 6월까지 조성 예정인 벽천분수 실시설계 추진 상황 보고회도 함께 실시했다.

미로분수는 전국 최초로 음악 분수 공연, 미로분수 연출, 물놀이형 수경시설, 거울연못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바닥분수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말에 공사를 완료하고 7월 6일부터 음악분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벽천분수는 정읍천 제방을 활용해 워터스크린, 야간경관, 분수 등을 결합한 시설으로, 내년 6월부터 본격 운영해 정읍천을 관광 핫플레이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천에 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입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