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정몽구 명예회장 건강이상설, 사실무근”

박성우 기자 2024. 6. 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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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가 퍼지면서 14일 현대차그룹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 공시를 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지분을 21% 넘게 보유하고 있는 등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 기업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후 공시를 통해 "상기 풍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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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가 퍼지면서 14일 현대차그룹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 공시를 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1만6500원(7.45%)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4.45% 오른 25만3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 서울 양재 사옥. /현대차·기아 제공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지분을 21% 넘게 보유하고 있는 등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 기업이다.

이날 현대글로비스도 9400원(5.23%) 올라 18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20만1000원(11.92%)까지 오리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후 공시를 통해 “상기 풍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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