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2, 베트남 Q2A그룹과 폐기물처리 프로젝트 이행 합의서 체결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6. 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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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2(케이에이치투)는 지난 12일(현지시각) Q2A 그룹과 베트남 꽝닝성(Quang Ninh Province)의 폐기물 처리에 대한 프로젝트 이행 합의서(Project Execution Contract) 조인식을 갖고, SPC JV(특수 목적 법인 합작회사)를 공동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KH2 관계자는 "1차 공사는 하루 250톤 폐기물 처리로 플라스틱, 음식물 유기성 폐기물, 일반 고상 폐기물을 처리하여 열분해유, 바이오차, 전력생산으로 사용된다"며 "높은 경제성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에 부합하는 베트남 최초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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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KH2 해외마케팅 Jay, 김민 회장, 베트남 Q2A An 의장, 김시은 대표, KH2 베트남 지사임원
KH2(케이에이치투)는 지난 12일(현지시각) Q2A 그룹과 베트남 꽝닝성(Quang Ninh Province)의 폐기물 처리에 대한 프로젝트 이행 합의서(Project Execution Contract) 조인식을 갖고, SPC JV(특수 목적 법인 합작회사)를 공동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물 처리 플랜트는 일 500톤 처리 규모이며, 2차에 걸쳐 진행한다. 9월 중 인허가 절차를 거쳐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14개월 동안 제작, 설치, 시운전, 턴키(Turnkey)방식으로 추진한다.

KH2 관계자는 “1차 공사는 하루 250톤 폐기물 처리로 플라스틱, 음식물 유기성 폐기물, 일반 고상 폐기물을 처리하여 열분해유, 바이오차, 전력생산으로 사용된다"며 "높은 경제성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에 부합하는 베트남 최초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H2 김시은 대표(왼쪽)와 베트남 Q2A An의장의 SPC 설립 체결 서명
KH2 김민 회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여러 국가들과 협업하여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H2는 탄소 배출권, 열분해유, 플라스틱 크레딧, 바이오차, 전기 등 건강한 지구화를 위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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