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양돈농가, 저출생 극복 성금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 도민들의 관심이 성금 모금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박종우)와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3000만원(한돈협회 1500만원, 양돈농협 1500만원)을 전달했다.
박종우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과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이 미래 농촌과 축산을 살리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 도민들의 관심이 성금 모금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박종우)와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3000만원(한돈협회 1500만원, 양돈농협 1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주관 단체로 정하고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도내 600여 양돈농가들로 구성된 농가협회이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양돈 전문 품목농협(조합원 300명)이다. 두 단체는 도내 양돈농가 권익과 소득증대 등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우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과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이 미래 농촌과 축산을 살리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동참 열기가 뜨겁다”며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3월 모금을 시작한 이래 30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