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침수 대비 지하차도 시설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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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지하차도는 총 46곳으로, 39곳이 배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이 중 침수 위험이 큰 5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시와 5개 구는 이번 점검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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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지하차도는 총 46곳으로, 39곳이 배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이 중 침수 위험이 큰 5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시와 5개 구는 이번 점검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토대로 배수 불량에 의한 일시적 침수를 대비하고 하천 범람과 같은 불가항력적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침수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종문 교통건설국장은 "관련 지침 개정으로 그동안 우리 시에서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던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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