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대전 동구지회, 육군3사관학교 안보견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회원들이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서울경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대전 동구지회가 14일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조국의 국가 안보를 책임진다는 의식 고취 운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4년도 안보견학‘ 계획의 하나로 마련됐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는 연맹 회원들이 국가 주요 안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세계 유일하게 분단되어 있는 국가의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육군3사관학교는 국가와 군이 요구하는 정예장교를 배출하는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학교내 홍보관과 주요 시설을 둘러 본 동구지회 회원들은 병영식사 체험등 다양한 체험에 이어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북한의 오염풍선과 같은 무력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투철한 안보의식이 필요한 때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동구지회 장양래회장은 “안보견학이 연맹 회원 모두가 자유와 안보에 관한 이야기를 맘껏 나누고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대전 시민들의 사명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