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전기 자동차·이륜차 보조금 총 128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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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를 위해 전기자동차(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난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총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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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릉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를 위해 전기자동차(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난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 보급 대수는 승용 540대, 화물 389대, 승합(버스) 17대, 이륜차 100대로 총사업비 128억원 규모이다
보조금액은 최대 전기승용차 1244만원, 전기화물차 2395만원, 전기이륜차 270만 원으로 차종 모델별 자세한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총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원,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3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전기자동차 구매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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