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발전 위한 청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청년정책 네트워크 간담회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관심 분야에 따라 기획, 농업·임업, 창업, 관광문화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역할, 방향성,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청년정책 수립과 시행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활동과 의견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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