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4곳, 25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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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역 내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4곳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릉천, 문산천, 운정건강공원(체육공원 2호), 운정 가람마을 근린공원 11호 내에 위치한 물놀이장이며, 어린이 놀이시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86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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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역 내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4곳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해당 시설들의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와 시설물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릉천, 문산천, 운정건강공원(체육공원 2호), 운정 가람마을 근린공원 11호 내에 위치한 물놀이장이며, 어린이 놀이시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86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시설 가동 기간 중 수시 안전점검과 2주 단위 수질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호우 발생 시 조치 사항 등을 사전에 계획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할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공공 물놀이장이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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