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고숙련 일학습병행 사업 3년 연속 A등급

인하공업전문대학 전경. (사진=인하공전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공업전문대학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P-TECH 사업은 일과 학습을 병행해 현장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기르고, 기업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인재들을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특성화고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하공전은 사업 수행능력 및 훈련운영의 적절성 등을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올해에도 A등급을 받았다.

인하공전은 현재 5차 연도 P-TECH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정태성 센터장은 “인하공전은 수도권 23개 특성화고교와 협력해, 일학습병행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우리 대학의 역량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에 보탬이 되는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큰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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