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마흔살 이상 직원 희망퇴직···최대 24~28개월치 임금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4일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준정년 특별 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특별 퇴직자에게 최대 24~28개월치 평균 임금을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연령 직원에게 조기 전직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준정년 특별 퇴직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4일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준정년 특별 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7월 31일 기준 만 15년 근무자 가운데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다.
하나은행은 특별 퇴직자에게 최대 24~28개월치 평균 임금을 지급한다. 1969년 생부터 1972년 생까지는 28개월치 평균 임금이, 1973년 생부터 1984년 7월 생까지는 연령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평균 임금을 지급한다. 1969년 생부터 1972년 생까지는 자녀 학자금과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지급된다. 하나은행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별 퇴직자를 선정하고 7월 31일 희망자들의 퇴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연령 직원에게 조기 전직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준정년 특별 퇴직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준호 기자 ze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진 '허그회'서 기습 뽀뽀한 팬, 결국 고발당했다
- '손흥민은 위선자. 이강인보다 나쁘다'…선 넘은 中 해설위원의 '궤변'
- 바이든 대통령도 찾는 '美 베이글 맛집'…퇴출 위기 왜
- '둔촌주공 잡으면 月 2600만원 따박따박'…관리 경쟁도 불붙었다
- BTS 진 '허그회'서 기습 뽀뽀한 팬, 결국 고발당했다
- '오픈런해서 380만 원 주고 샀는데'…디올 핸드백 원가 알고 보니 '허무해'
- 2주 美 출장 마친 이재용…저커버그 집 홀로 찾았다 [biz-플러스]
- '같은 라커룸 쓰는 것도 끔찍'…수술 안 한 트랜스젠더 수영 선수 결국
- '옆 커플 표 잃는 것 아니냐'…이준석 '지하철 떡실신' 사진 화제몰이
- '작곡비 사기 혐의' 유재환 극단 시도 이후…당분간 정신병원 입원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