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한강을 누비다...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 22일 개최

김지산 기자 2024. 6. 14.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오픈 워터 수영 대회인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이하 한크스)가 내주 열린다.

14일 송파구수영연맹은 오는 22일 '제9회 한크스'를 한강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송파구수영연맹 관계자는 "대회 운영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50여명 수상 안전요원을 코스 구간마다 배치해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며 "이중삼중으로 구조정 및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크스 현장/사진=송파구수영연맹

국내 대표 오픈 워터 수영 대회인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이하 한크스)가 내주 열린다.

14일 송파구수영연맹은 오는 22일 '제9회 한크스'를 한강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잠실한강공원 잠실대교 수중보 남단에서 출발해 북단 반환점을 거쳐 남단까지 총 1.8km를 역영한다. 국내외 만 10세 이상, 2km 완영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크스는 2014년 첫 참가자 200명에서 시작해 2019년부터 이후 외국인 포함 약 3200명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발돋움했다. 올해 대회는 중국팀을 포함해 총 3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송파구수영연맹 관계자는 "대회 운영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50여명 수상 안전요원을 코스 구간마다 배치해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며 "이중삼중으로 구조정 및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수영연맹(https://cafe.daum.net/spgswim)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