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김희선→고개 숙인 김남희.. 위태로운 삼자대면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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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실종됐던 김남희가 김희선, 이혜영을 찾아온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 위득규) 지난 방송에서는 노영원(김희선)과 홍사강(이혜영)이 함께 이세나(연우)의 집을 추적하던 중 기괴하고 난해한 그림들을 보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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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 위득규) 지난 방송에서는 노영원(김희선)과 홍사강(이혜영)이 함께 이세나(연우)의 집을 추적하던 중 기괴하고 난해한 그림들을 보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사라졌던 최재진(김남희)이 갑자기 집 앞에 등장했고, 노영원은 홍사강을 내리지 못하게 막은 후 최재진을 향해 풀액셀을 밟고 전진하는 ‘분노의 급발진 엔딩’을 선보여 충격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14일 방송될 7회에서는 김희선과 이혜영, 그리고 김남희가 전혀 다른 ‘3인 3색 감정 갈등’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홍사강은 상석에, 노영원과 최재진은 서로 마주 보는 상태로 앉아 있는 장면. 홍사강은 홀로 기쁨을 만끽하는 반면 노영원은 분노가 터지기 직전의 표정을 지어 보이고, 최재진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시선을 아래로 향한다. 이어 홍사강의 높은 텐션에 노영원이 결국 폭발해버리자 최재진은 그제야 겨우 입을 뗀다.
무엇보다 노영원과 홍사강, 최재진은 예전 애정 가득한 분위기가 아닌 얼음장 같은 냉골 기류를 드리우는 것. 하지만 심각하고 진지함 속 전혀 예상하지 못한 ‘웃음 버튼’이 눌러지면서 반전 폭소를 안긴다. 과연 노영원, 홍사강과 집 나갔다 돌아온 최재진, 앞으로 세 사람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어떤 계기로 ‘시니컬 코믹’이 터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김남희가 돌아오면서 김희선, 김남희 부부사이는 물론 연우 집을 찾아가면서까지 각별한 공조를 벌인 김희선, 이혜영 고부 사이에도 위험 신호가 울린다”며 “이 장면과 더불어 오늘 방송될 7회에서 터질 조마조마한 충격적 장면의 실체를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7회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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