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안 지진 관련 한빛원전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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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진원과 가까이 있던 전남 한빛원전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진 관련 설비를 점검하고 추가 여진뿐 아니라 향후 태풍과 집중호우에도 각별하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안 지진 당시 한빛원전에는 지진 계측 값이 최대 0.018g(중력가속도)로 측정됐고, 한때 지진감시 경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985년 한빛원전 운영 허가 뒤 지진경보 설정 계측값인 0.01g를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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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진원과 가까이 있던 전남 한빛원전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진 관련 설비를 점검하고 추가 여진뿐 아니라 향후 태풍과 집중호우에도 각별하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안 지진 당시 한빛원전에는 지진 계측 값이 최대 0.018g(중력가속도)로 측정됐고, 한때 지진감시 경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985년 한빛원전 운영 허가 뒤 지진경보 설정 계측값인 0.01g를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국내 원전은 0.2g로 내진 설계 돼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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