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월간 TSG 6월호…'베스트 팀' 강원·'베스트 선수' 야고

문채현 기자 2024. 6. 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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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4년 6월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밖에도 월간TSG 6월호에는 한 달간 리그의 판도를 한눈에 정리한 '월간 데이터', '월간 오버뷰', 그리고 최초로 A대표팀에 발탁된 K리거 4인방을 소개하는 'TSG 토픽'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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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매치는 11라운드 김천·인천 경기
[서울=뉴시스] 월간 TSG 6월호 표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4.06.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4년 6월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월간 TSG'는 연맹이 발간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콘텐츠로,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제작에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과 전문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6월호에서는 지난 5월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심도있게 다뤘다.

베스트 팀은 지난 5월 열린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한 강원을 선정했다. 월간TSG는 윤정환 감독의 후방 빌드업과 전방 압박에서 드러난 주요 전술적 특징을 분석했다.

베스트 플레이어로는 5월에 열린 6경기에 모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한 강원 야고를 소개했다. 야고의 공간 인지 능력과 이타적 플레이를 집중 조명했다.

베스트 매치로는 지난 5월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김천과 인천의 경기를 소개했다. 이날 경기는 김천이 먼저 2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인천이 후반 막판까지 추격하며 극적인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월간TSG 6월호에는 한 달간 리그의 판도를 한눈에 정리한 '월간 데이터', '월간 오버뷰', 그리고 최초로 A대표팀에 발탁된 K리거 4인방을 소개하는 'TSG 토픽' 등이 수록됐다.

'월간 TSG' 6월호는 웹 매거진(PDF) 형태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으며,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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