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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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복지향상에 앞장 서 온 원불교 영광교구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현장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 종사자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수행사를 마련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농어촌 지역 복지향상에 앞장 서 온 원불교 영광교구는 14일 오전 영산교당에서 교구 산하 교당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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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60여 명 대상 전·후반기 진행
영유아·청소년·성인·노인·장애인 포함
생애주기별, 대상별 다양한 복지제공
농어촌지역 복지향상에 앞장 서 온 원불교 영광교구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현장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 종사자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수행사를 마련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농어촌 지역 복지향상에 앞장 서 온 원불교 영광교구는 14일 오전 영산교당에서 교구 산하 교당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진행된 제1회 원불교 영광교구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연수는 사회복지 관계자 간의 유대와 친밀감 향상 및 직무 관련 정보교류, 업무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영광교구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후반기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30여 명이 참석하여 문장교당 정용선 주임교무의 사회로 원불교 사회복지협의회 유화영 회장의 '원불교 복지법인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유화영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원불교 산하 사회복지법인은 각 교구별로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설치돼 영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생애주기별, 대상별로 다양한 복지를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불교 근원성지 영광교구에서 사회복지를 통해 지역사회를 맑히고 밝히고 훈훈하게 선도하고 있다"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김선명 영광교구장은 인사말에서 "영광교구 내 아동복지기관과 노인복지기관은 원불교 3대 사업의 한 축인 자선기관을 대표하고 있다"면서 "교도와 비교도를 아울러 대종사님의 경륜인 중생을 건지는 제중사업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영광교구는 교화구조개선을 목표로 교화기획위원회 산하에 TF팀을 꾸리고 교화 교육 자선기관들이 연대와 연합, 공동체 깃발 아래 교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연수는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전반기 사업의 평가를 바탕으로 후반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연수는 10월께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연수회는 사회복지기관을 산하에 두고 있는 영광, 영산, 법성, 신흥, 불갑, 군남, 함평교당 주임교무와 영광교구 내 교도들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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