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벼 종합방제 약제 지원사업 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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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8억원을 투입해 '벼 종합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약제를 지원하고 적기 방제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벼 병해충 종합방제 약제 구입비를 ㏊당 5만 원 상당의 교환권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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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8억원을 투입해 '벼 종합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약제를 지원하고 적기 방제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벼 병해충 종합방제 약제 구입비를 ㏊당 5만 원 상당의 교환권으로 지급한다. 교환권은 문자로 발급되며 농업인이 희망하는 지역농협 또는 지역 농약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벼 재배 농업인은 오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살균제와 살충제 각 30여 종 중 가격과 효과를 고려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살균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이고 살충제는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류 등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돕고 병해충 확산 방지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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