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광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른 14일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 음수대에 참새 무리가 찾아왔다.
참새들은 옹기종기 모여 물을 마시고 얼굴과 몸을 적시며 더위를 쫓아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2일 이상 지속시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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