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절정, 자외선 '매우 높음'‥주말에도 곳곳 비

[뉴스외전]

오늘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에서 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오후 마포대교, 구름 사이로는 강한 햇살과 함께 자외선이 내려왔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5~20mm가량의 소나기도 내릴 텐데요.

주말인 내일은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갈 텐데요.

서해 5도에 10~40,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역에 5~20mm가량의 비가 예상 되고요.

충청과 남부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면서 요란스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극심한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 대구와 광주의 최저 기온 21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구가 3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엔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 30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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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07942_3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