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싱그러운 청춘 파워…얼굴 조합부터 美쳤다

▲ 이븐 신곡 '배더 러브' 두번째 티저 영상.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보이그룹 이븐(EVNNE)이 오는 6월 17일 싱그러운 청춘미로 컴백한다.

이븐은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타이틀곡 '배더 러브'(Badder Love)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븐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매력부터 서정적인 무드까지 하이틴 영화 같은 장면으로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해맑게 뛰놀며 서로에게 장난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청춘의 분위기를 풍긴다. 한낮의 정열적인 뜨거움부터 어두운 밤의 서정적인 고요함까지 스펙터클한 시간의 흐름처럼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이븐의 변화무쌍한 스펙트럼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이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지리스닝 계열 노래인 '배더 러브'의 경쾌한 멜로디도 함께 공개돼 압도적 청량함으로 돌아오는 이븐의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타이틀곡 '배더 러브'는 아날로그 베이스와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후회 없이 너에게 가로질러 가겠다는 이들의 저돌적인 모습을 통해 청량함과 에너제틱한 기운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이븐 세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에는 타이틀곡 '배더 러브'를 비롯해 'I ＜3 U (I love U)' 'XO' '2배속 (2X)' '붐 바리'(Boom Bari), 타이틀곡 '배더 러브' 영어 버전 등 6곡이 수록된다. R&B 기반 이지리스닝 팝부터 피아노 리프에 독특한 샘플링을 담은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향연으로 음악팬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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