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인중개사협회 고양지회와 '복지사각 발굴' 협약

송주현 기자 2024. 6. 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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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1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고양지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공인중개사협회 민정원 덕양구 지회장, 이상표 일산동구 지회장, 신승만 일산서구 지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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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고양지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사진=고양시 제공) 2024.06.14.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1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고양지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공인중개사협회 민정원 덕양구 지회장, 이상표 일산동구 지회장, 신승만 일산서구 지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내 2300여 개 부동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좀 더 체계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자원 활용 협조 ▲사업 추진 시 협력기관 간 기타 필요한 제반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내 고독사 및 위기가구를 해결해나가 앞으로도 고양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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