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전시다"…'우주의 언어-수 x 한국미술명작' 관람객 '호평'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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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에서 진행 중인 '우주의 언어-수 x 한국미술명작'이 관람객들로부터 대호평을 받으면서 관람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1년여간에 걸쳐 야심 차게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로 국내외서 활약 중인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과 근현대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을 대거 소개하고 있다"며 "한국 미술의 시작과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관람객들에게 한국 미술 특유의 예술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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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에서 진행 중인 '우주의 언어-수 x 한국미술명작'이 관람객들로부터 대호평을 받으면서 관람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관사 이엔에이파트너스는 14일 "수학과 미술이 융합된 현대미술과 한국 근현대 미술 거장들의 품격 높은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주면서 1회차 관람으로 부족하다는 감상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작품과 구성, 전시 스토리 등 모두 최고 수준으로 광주시립미술관 역대급 전시"란 평을 내고 있으며, SNS 등에도 해당 전시와 관련된 게시물, 감상평 등이 늘고 있다.
수학 공식과 수학적 사고를 이용한 작품들을 상세하게 설명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습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반응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단순 전시로 그치는 것이 아닌 실험적 예술 공간으로 끌어올렸다는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광주시립미술관을 전부 활용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짜임새 있게 배치했다.
우주의 언어-수 전시실에는 관람객들에게 태초의 언어인 수를 미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설치와 영상, 퍼포먼스 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한국미술명작 전시실에서는 20세기 근현대 한국미술을 아우르는 유명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1년여간에 걸쳐 야심 차게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로 국내외서 활약 중인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과 근현대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을 대거 소개하고 있다"며 "한국 미술의 시작과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관람객들에게 한국 미술 특유의 예술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5일까지 열리는 2024 여름특별전 우주의 언어-수 x 한국미술명작은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오디오가이드를 무료 제공하고 있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아트체험 워크숍도 진행 중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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