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vs SM, ‘정산금’ 분쟁으로 결국 법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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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첸백시)과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결국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
SM은 지난 12일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냈다.
아울러 첸백시는 "SM에 대해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맞불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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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첸백시)과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결국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
SM은 지난 12일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냈다. 지난해 작성한 합의서에 따라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SM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첸백시 측은 14일 “우리는 기자회견에서 매출액의 10% 대신 SM의 음원 등 자산과 성명에 대한 사용료는 지급하는 합의안도 적극적으로 제안했는데 SM은 이를 무시했다”며 “SM이 먼저 소송을 제기한 만큼 저희는 작년의 협상 과정을 비롯한 모든 것을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첸백시는 “SM에 대해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맞불을 넣었다. SM으로부터 정산서를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첸백시 측은 “해당 소송 절차를 통해 회계 자료와 정산 자료를 받아 저희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측이 한치의 양보없이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면서 결국 법원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게 됐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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