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방송3+1법' 심사 착수...21일 입법청문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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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공영방송 이사진을 정치권 밖으로 확대·개방하는 방송3법과 방송통신위원회 의사 정족수를 4인 이상으로 정한 방통위법 개정안을 상정해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법안을 상정하는 회의에 방통위원장이 출석하지 않는 행태는 국회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비칠 수 있다며 다음 회의부턴 반드시 참석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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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공영방송 이사진을 정치권 밖으로 확대·개방하는 방송3법과 방송통신위원회 의사 정족수를 4인 이상으로 정한 방통위법 개정안을 상정해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과방위는 이어 오는 18일엔 현안질의를 하겠다며 담당 부처 공무원들의 출석을 요구했고, 오는 21일엔 방통위법 개정안 입법청문회를 예고하며 김홍일 방통위원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법안을 상정하는 회의에 방통위원장이 출석하지 않는 행태는 국회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비칠 수 있다며 다음 회의부턴 반드시 참석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과방위에 상정된 법안들은 소위 심사와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로 넘겨질 예정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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