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차라리 이재명 수사 중단법을...도 넘은 입법 사유화"

김다연 2024. 6.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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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대북송금' 의혹 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입법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국회의원의 입법권은 특정인을 위한 방탄 수단에 매몰되거나 권력장악을 위해 남용돼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의 입법 사유화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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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대북송금' 의혹 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입법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차라리 '이재명 수사 중단법'도 만들겠다고 선언하는 게 솔직해 보일 지경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야당이 발의한 검찰수사 조작방지법과 표적수사 금지법 등은 하나같이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들뿐이라며 민주당이 입법부에 이어 사법부 통제의 선봉장이 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국회의원의 입법권은 특정인을 위한 방탄 수단에 매몰되거나 권력장악을 위해 남용돼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의 입법 사유화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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