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남동구, 은둔·고립 청년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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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15주간 은둔·고립·구직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회복귀에 성공한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은둔·고립·구직단념 청년들을 적극 발굴해 사회복귀를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은둔·고립·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인천시 최초로 직접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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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남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15주간 은둔·고립·구직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과 생활 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는 대상 청년 60명이 참여해 56명이 이수했다. 남동구는 이들 중 24명을 취업·창업·직업훈련과 연계시켰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회복귀에 성공한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은둔·고립·구직단념 청년들을 적극 발굴해 사회복귀를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은둔·고립·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인천시 최초로 직접 운영했다.
◇ 부평구, 교통사고 잦은 굴다리오거리·부평구청사거리·십정사거리 개선
부평구는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굴다리오거리와 부평구청사거리, 십정사거리를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3곳은 최근 3년간 14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이다.
이에 부평구는 4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 교통사고 다발지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부평구는 이들 지점 횡단보도에 집중조명과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 과속단속카메라, 우회전 시 보행자주의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한다.
또 각 지점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하고, 차량 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벌생하는 굴다리오거리엔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를 추가한다.
십정사거리 교통섬도 오는 8월까지 확대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굴다리오거리와 부평구청사거리, 십정사거리의 개선 사업을 통해 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공중위생영업소 421곳 위생서비스 평가
미추홀구는 오는 11월까지 공중위생영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숙박업소 185곳과 목욕장업소 34곳, 세탁업소 202곳 등 총 421곳이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에 방문해 진행한다.
이들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준수사항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의 서비스를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의 최우수업소는 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의 우수업소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의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 등급로 분류된다.
미추홀구는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위생 수준이 향상되고 시설이 개선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위생영업소 위생점검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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