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 울산고래축제 공식 포스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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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24 울산고래축제' 공식 포스터를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래문화재단은 앞서 울산고래축제 공식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전국적으로 총 99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고래문화재단은 공식 포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울산고래축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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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24 울산고래축제' 공식 포스터를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래문화재단은 앞서 울산고래축제 공식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전국적으로 총 99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어 심사를 거쳐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이지혜씨가 제출한 작품 '당신에게 보내는 초대장'을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당신에게 보내는 초대장은 즐겁고 신나는 고래축제의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터 속 초대장 안에는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창고 등 축제장인 고래문화특구 일대 주요 관광시설이 담겨있다.
고래문화재단은 공식 포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울산고래축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고래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축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전 국민이 사랑하고 즐겨찾는 멋진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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