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인기에 계절적 성수기까지…화장품株 일제 급등(종합)

조성흠 2024. 6. 14.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뷰티의 세계적 인기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화장품주가 14일 일제히 급등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스킨앤스킨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선진뷰티사이언스(12.69%), 바이온(10.99%) 등이 크게 올랐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K-뷰티의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올해 화장품 주가의 상승에 있어 주요 요인"이라며 "여름철 선케어 제품 수요 급증으로 인한 계절적 성수기도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국제화장품미용·건강산업 박람회 관람중인 외국인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뷰티의 세계적 인기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화장품주가 14일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제이준코스메틱은 전날보다 780원(10.44%) 오른 8천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화장품제조(8.82%), 한국화장품(8.09%), 토니모리(5.30%) 등도 큰 폭으로 올랐고, 미용기기업체 에이피알도 5.12%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스킨앤스킨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선진뷰티사이언스(12.69%), 바이온(10.99%) 등이 크게 올랐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K-뷰티의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올해 화장품 주가의 상승에 있어 주요 요인"이라며 "여름철 선케어 제품 수요 급증으로 인한 계절적 성수기도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jo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