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영농철 공동급식으로 시간절약·경제적 부담 줄여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마을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경제적 부담도 줄이는 공동급식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상반기 공동급식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30일 마을 대표자와 조리원 등 29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촌마을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공동급식 운영마을은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마을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경제적 부담도 줄이는 공동급식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4일 완주군은 내달까지 17개 마을공동급식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사업 지원을 위해 올해 2월 신청을 받았고, 최종 17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에는 1개소당 32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은 6~7월, 9~10월 중 연간 40일간 공동급식을 운영한다.
상반기 공동급식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30일 마을 대표자와 조리원 등 29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법 등 위생교육도 진행됐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촌마을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공동급식 운영마을은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