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둘레길서 골프채 '풀스윙'…항의에도 연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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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둘레길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스윙 연습에 빠진 민폐 여성이 논란이다.
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여성이 제주 둘레길 인근 잔디밭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보자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잔디밭 위에 선 여성이 자세를 잡고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최근 제주의 송악산 둘레길 인근 잔디밭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여성을 마주했다"며 "잔디밭 위에서 계속 골프를 치고 있었고 항의해도 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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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제주 둘레길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스윙 연습에 빠진 민폐 여성이 논란이다.
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여성이 제주 둘레길 인근 잔디밭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보자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잔디밭 위에 선 여성이 자세를 잡고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하얀색 골프공이 멀리 날아가기도 했다.
제보자는 "최근 제주의 송악산 둘레길 인근 잔디밭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여성을 마주했다"며 "잔디밭 위에서 계속 골프를 치고 있었고 항의해도 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제보자는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에야 골프 연습을 멈췄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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