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어 기부' 충북 3·4호 父子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김용빈 기자 2024. 6. 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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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대를 이어 1억 원을 기부한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 두 쌍이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권호철 옥산레미콘 대표와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가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권광택 옥산레미콘 회장과 이두영 두진건설 회장의 아들이다.

권 대표와 이 대표는 충북 88·8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충북 부자(父子) 회원 3호·4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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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철 옥산레미콘·이규진 두진건설 대표 각 1억원 기부
권호철 옥산레미콘 대표와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가 1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에서 대를 이어 1억 원을 기부한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 두 쌍이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권호철 옥산레미콘 대표와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가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권광택 옥산레미콘 회장과 이두영 두진건설 회장의 아들이다.

권 대표와 이 대표는 충북 88·8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충북 부자(父子) 회원 3호·4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부친의 영향으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마음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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